'데뷔 첫 승 감격' LG 송승기 "드디어 승리투수…선배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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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디어 승리라는 걸 해보는구나 싶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LG 트윈스 좌완 송승기(23)가 이렇게 말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 지명돼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단계를 밟아 올라온 어린 투수는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송승기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 팀의 8-2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가 됐다. 토토사이트

지난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LG에 입단한 송승기는 프로 4년 차 시즌, 1군 무대 10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송승기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팀이 잘하고 있는데, 오늘 잘 던지진 못했지만 첫 승을 하게 도와주신 선배님들, 형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면서 "1회 실점했지만, 포수 (이)주헌이의 리드를 따라서 하다 보니 잘 됐다"고 말했다. 안전놀이터

이어 "1회 실점하고 들어왔을 때 (박)해민 선배님이 오셔서 '지금부터 6회까지 막으면 퀄리티스타트'라며 독려해 주셨다"면서 "잘 던지면 승리가 따라올 거라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며 웃어 보였다.

지난달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선 7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송승기는 2번째 등판에선 목표를 이뤘다.

그는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을 때는 첫 승을 바라지는 않았다"면서 "그래도 9회 첫 승이 확정될 때는 드디어 나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마침 이날 송승기의 선발 매치업이 KBO리그 '좌완 계보'를 잇는 대선배 양현종이었다는 점에서, 첫 승의 의미는 더욱 컸다. 신용카드 현금화

송승기는 "처음 매치업이 잡혔을 때 한숨이 먼저 나왔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니 상대가 누군지는 잘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공을 던지시는 걸 봤는데 확실히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었다"고 말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송승기를 비시즌 일찌감치 5선발로 낙점하고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자리보전에 대한 불안감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건 젊은 투수에겐 큰 힘이 됐다.

송승기는 "5선발로 일찌감치 낙점된 게 지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감독님이 어느 정도 기회를 주시겠다고 하셔서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를 믿고 더 자신 있게 하겠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길게 끌어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카지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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